류광하FC 소개

류광하FC 소개

안녕하세요. 류광하FC 감독, 류광하입니다. 

"괜찮은 클럽일까?",  
 
"우리 아이를 보내면 프로팀에 보낼 수 있을까?" 등의 궁금증을 갖고 계실 것 같습니다.  

만일 이 글을 보시는 분 중 '우리 아이도 프로팀에 보내고 싶다'라는 생각에 무작정 '입단 테스트 받아볼 수 있을까요?'라는 문의를 주실 분은 잠시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저희 철학을 신뢰하시고 따라주시는 부모님, 선수에게는 아이가 흘린 땀의 결실을 '최고의 결과'로 보답해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로의 첫 발걸음, 축구가 평생의 '업'이 될지말지 일생일대의 상황에서 여러분의 선택이 아이와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 무게를 선수 출신인 제가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제 지도 철학부터 진솔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구선수는 운동만 잘해서는 안된다>

저는 저희를 거쳐간 모든 학생들이 축구 실력은 물론이고 선수로서 인성까지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100% 맞춰주는 '착한 코치'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때로는 강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와 저희 코치진들이 사석에서 입이 닳도록 하는 말이 있습니다. '지도자는 아이들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입니다.  

저희가 아이들을 '선수'로만 본다면 운동적인 부분만을 신경 쓰겠지요. 하지만, 저희는 아이의 인생까지 책임져야 하는 '지도자'의 무게를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구단에서는 보기 어려운 <멘탈 퍼포먼스와 심리기술 훈련>을 진행해 학생들의 멘탈 교육,'인격','운동을 대하는 자세' 등에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이상우 박사님을 초빙하여 멘탈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희의 철학이 기반이 되었기 때문에 저희 구단 출신 선수들은 배운 기간에 비해 좋은 학교 혹은 프로 유스 팀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확신합니다. 

저는 프로 선수 시절, 저보다 대단한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누구보다 많이 느꼈습니다. 

한계에 부딪히는 제 모습에 좌절했을까요?,  
축구를 그만두어야겠다 생각했을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제 한계를 깨달은 순간부터 제 모든 생각을 빠짐없이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볼을 1초라도 더 지키려면 이런 훈련이 도움이 되겠다' 
'선수들끼리 호흡을 맞추려면 이런 훈련을 해야겠다' 등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말입니다. 

저는 그 생각들이 류광하FC의 뿌리였다고 확신합니다.  

처음에는 봉고차 한 대로 전국을 누비며 어렵게 축구교실을 시작하였습니다. 

제대로 된 공간에서 맘 편히 밥을 먹는 것조차 힘든 날들이 이어졌지만,  

저희 선수들이 매경기에서 우월한 기량을 뽐내고, 트로피, 메달이 쌓여가는 모습에 '대한민국 축구계에 획을 그을 뛰어난 선수들을 키워낼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설레 잠을 잘 수 없었죠. 

그러나 저라고 해서 실수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때론 아이의 깊은 속마음을 알아채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 
중, 고등학생 지도자 자격증,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자격증,  
유아체육 자격증 등을 취득하며 '지도자' 자리에 제 인생을 걸었습니다. 

축구교실을 시작한 지 8년 차가 된 지금은, 아이들의 눈빛만 보아도 아이들의 상태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의 꿈을 이뤄주어야 하는 책임이 있는 사람으로서 끊임없이 공부하여 저희를 거처간 아이들을 대한민국 축구계의 희망으로 키워낼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류광하FC의 코치진 4명은 제가 직접 깐깐하게 선발하며 실력이 검증이 된 분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로선수 출신 코치까지 있습니다)  

저희의 지도철학이 맞는지 틀린지는 긴말 않고 아래 '저희 최근 1년간의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노원 류광하 FC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의 선수반을 운영하는 학년별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선수 개인별 능력(체력, 멘탈을 포함)은 극대화하되, 개인의 능력을 팀별 능력으로 전환해가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드는데 집중합니다.  

이런 저희의 철학을 믿어주시는 분들이 매년 늘며 현재는 선수반 70명, 취미반까지 합치면 총 100명 이상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만일 이 글을 읽는 분 중 제 지도 철학에 동의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신뢰는 결과로 보답 받으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류광하 감독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류광하 감독 드림